경남도, 2024년 수산업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1:20:52
  • -
  • +
  • 인쇄
3월 13일까지 25명 모집,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에서 운영
▲ 경남도청사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수산경영 대학과정으로서 지역 수산대학의 인력 및 시설 등을 활용하여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산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이번달 13일까지 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전문가 교육과정은 패류 양식·가공・유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패류의 효율적 활용사례, 품질의 특성, 수산자원관리 정책 등 분야별 이론교육과 현장연수로 구성되며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통영시 소재)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과 경남도지사 포상을 시행한다.

교육 신청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을 포함한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있거나 도내 수산 양식 및 가공업체 등 수산업 관련 경영자 또는 종사자, 패류 양식 및 가공업체 창업희망자로 거주지 시군 해양수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 선발은 신청자들의 자격여부 심사와 시장·군수의 추천을 거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에서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수산업 전문가 과정은 2010년부터 계속하여 운영되고 있고, 지난해까지 373명이 수료하여 어촌지역 전문인력으로서 다각적으로 기여를 하고 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경남 수산업을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도적으로 이끌 수산전문인력 육성과정을 통해 수료자들이 어촌과 어업발전의 지역리더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복을 나누는 복주머니' 전달

[뉴스스텝]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24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나누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주머니에는 떡, 한우, 과일, 한과 등 명절 음식과 함께 파스, 마스크 등 의료용품이 포함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복주머니를 전

시흥시 봉우재나눔회, 추석맞이 사랑의 라면 40상자 후원

[뉴스스텝]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봉우재 나눔회’로부터 라면 40상자를 기탁받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봉우재 나눔회는 봉우재 마을 내 13개 업체 대표가 2018년부터 뜻을 모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는 단체다.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해피어스데이·대한적십자사 포천시 영북봉사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행사' 진행

[뉴스스텝] 포천시 영북면에서 활동하는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로젝트–추석맞이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에서는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박김치를 담가 준비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에서 송편을 마련해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