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1:25:39
  • -
  • +
  • 인쇄
완산구, 오는 2027년까지 총 278억 원 투입해 평화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건립 추진
▲ 전주시 평화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추진’

[뉴스스텝] 전주시 완산구가 노후화된 평화1동 주민센터를 청소년센터와 다목적강당 등의 기능을 포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완산구는 올 연말까지 건축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평화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완산구 평화동 1가 500-6번지 일원에 총 278억 원 예산을 투입해 건립되는 평화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6200㎡ 규모로 조성되며, 행정·주민자치·청소년 복지 활동이 가능한 지역 복합 거점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타당성조사 용역과 투자심사 등 사전행정 절차를 완료했으며, 건축기획용역 및 건축기획 심의를 완료했다.

구는 설계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료되면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주민자치 활성화와 청소년 복지지원 등을 이끄는 공공시설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징성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