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서 재능기부 연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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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
▲ 남지유채축제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단원들이 무대 공연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이 지난 6일, 남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서 오케스트라 무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의 청소년 61명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은 이날 공연에서 파트별 29명을 대표 단원으로 구성, 재능기부 형식으로 연주회를 선보였다.

유채 축제를 구경하러 온 탐방객들은 뜻밖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하고 박수갈채로 호응했다.

이번 연주에서는 창녕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산토끼와 따오기 곡을 포함해 △라데츠키 △동요메들리 △남진모음곡 △캉캉 등 평소 자주 들을 수 있는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재규 관장은 “창녕군 대표 축제에서 꿈의오케스트라_창녕 단원들의 재능기부 연주회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특하고 대단하다”라며, “오는 27일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꿈의 향연 단독무대를 위해 모든 단원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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