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꿈꾸는 다락방’첫발 내딛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1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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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공예전수관과 연계하여 ‘공예작품 만들기’, 공예고장 명석면 홍보
▲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공예공방’활동〉

[뉴스스텝] 진주시 명석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명석면 소재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꿈꾸는 다락방'사업중의 하나인‘공예공방’의 첫발을 내딛었다.

2024년 명석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영화와 차(茶), 공예가 있는 꿈꾸는 다락방'은 명석면 주민자치복합문화관과 진주목공예전수관을 활용하여 ‘마을다방’과‘작은 영화관’,‘공예공방’을 운영하여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명석면 복합 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공예고장 명석면을 홍보하기 위해 진주목공예전수관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8주간의 서각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통해 각종 공예 작품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기술로 향후 명석면에 거주하는 장수 어르신 집에 부착할 문패를 만들고,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문패 달아주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심용순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공예고장으로서 명석면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꾸는 다락방 활동을 통해 면민 간 소통강화와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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