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세대를 잇는 배움, 선비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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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 첫 운영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보도자료] 제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 첫 운영

[뉴스스텝]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운영을 위한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은 2025년 신규사업‘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유교문화의 본질을 전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선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입교식을 통해 선비교사 교육생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논산여자고등학교 하보숙 교사가‘수업 지도안 작성법 및 교수법 실습’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선비교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수업 설계 능력과 다양한 교수 기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근 원장은 “선비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유교문화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이끌어가는 교육자이자 지도자”라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세대 간 공감을 확산시키며 선비교사들과 함께 유교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은 총 17회차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 시범 운영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한유진은 이 과정을 통해 우수한 선비교사를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유교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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