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1:31:00
  • -
  • +
  • 인쇄
학교 주변 등에서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 펼쳐
▲ 영산면의 청소년 유해 환경개선 지도 및 점검 모습

[뉴스스텝]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영산지구대원, 영산면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학교 일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과 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신분증 확인 철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표시 의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례 및 처벌 안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시행 등을 통해 업주와 주민들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하회근 면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청소년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또 왕성해지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