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강진부군수, 추석 명절맞이 위문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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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방문...따뜻한 관심과 위로 건네
▲ 이병철 강진부군수, 추석 명절맞이 위문 나서

[뉴스스텝] 강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장애인단체 19개소와 소외계층 492가구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 차영수, 김주웅, 전서현 도의원과 군의원, 그리고 읍‧면장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묻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2일,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강진양로원, 강진노인복지센터, 보은재가실버케어 등 노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부군수는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청취했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강진군의 모든 노인복지시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위문은 강진군과 전라남도 예산 1,000만 원, 공동모금회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비, 지정기탁 배분사업비 등 총 1,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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