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유산연구원, 오는 11월까지 ‘2024 경주 인문학 향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4 11:20:52
  • -
  • +
  • 인쇄
명사 초청 강연으로 문화 향유권 높아질 것으로 기대
▲ 경주 인문학 향연 일정 및 사전 접수 QR코드

[뉴스스텝]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오는 26일 오후 2시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시민 대상 ‘2024 경주 인문학 향연’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첫 강좌를 시작으로 ‘변화의 시대, K-culture’를 주제로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세계 속 한국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분야별 명사를 초빙해 문화 분야의 탁월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품격있는 강연회를 위해 전통 찻자리도 마련하며, 첫 강연자로 미술사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연단에 선다.

이날 강연은 ‘세계의 박물관을 가다’를 주제로 세계 유명박물관에 전시·소장된 명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술품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키우며 그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참석을 원할 경우 오는 22일까지 전화 및 QR링크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선착순 150명까지만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일부 인원에 한 해 가능하다.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11월까지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주시민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10월 인센티브 충전 한도 50만 원으로 확대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한편 남양주사랑

사천시, 남강댐 방류 어업피해 대책 마련에 적극

[뉴스스텝] 사천시가 남강댐 방류로 인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어업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9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남강댐 방류에 따른 어업피해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어업인들과 함께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남강댐 인공방수로를 통한 가화천 방류가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발생시키는 부유 쓰레기와 어업피해

순천시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 추석 명절맞이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순천시 송광면은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식회사(대표 채순남)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50만원 상당의 전통장류 2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순천송광(주)은 2012년 송광면 주민들이 주주가 되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 명절맞이 선물로 정성껏 준비한 된장과 고추장 세트는 이장단과 마중물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