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양산, 하절기 감염병 대비 방역소독사업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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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위한 본격적인 특별 집중방역 실시
▲ 양산시청

[뉴스스텝] 양산시는 5월부터 모기, 파리와 같은 위해해충을 박멸하여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소독사업 실시에 나선다.

웅상보건지소는 이미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정화조, 재래식화장실 등 선제적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하여 모기의 다량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가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성충방제를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방역소독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절기 방역소독작업은 방역 취약지(하천변,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밀집주택지 등)를 대상으로 4개동 4조로 편성해 순환주기표에 따라 주1회 이상 실시하며, 소독방법은 소독약 분사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도 효과적인 친환경 연무·연막소독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도 확보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제거하여 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웅상보건지소에서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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