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1: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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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쌍림면,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져

[뉴스스텝] 2025년 4월 16일 쌍림면 신촌리 마을회에서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신촌리 마을회 외에도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쌍림면 곳곳에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쌍림면에서 기부한 성금은 총 665만으로, 쌍림면에 위치한 옛날어탕합천마트, 신곡1리 마을회, 안림리 마을회, 합가2리 마을회, 월막리 마을회, 용1리 마을회, 용2리 마을회, 귀원리 마을회, 합가1리 마을회, 평지리 마을회, 산주리 마을회, 송림1리 마을회, 매촌리 마을회, 신촌리 마을회 등 여러 마을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쌍림면 신촌리 전영균 이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쌍림면장 전해종은 “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우리 쌍림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성금 모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주민들의 정성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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