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소비, 봄을 전하다’ 경남관광기념품점, 2025년 봄맞이 특별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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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특별 판매전 동시 진행
▲ 경남관광기념품점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광기념품 소비 촉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2025년 봄맞이 경남관광기념품 특별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봄을 맞아 다채로운 경남 관광기념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산청군, 하동군 등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특별 판매전도 함께 마련되어 따뜻한 소비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전 품목에 대해 오프라인 10%, 온라인 5% 할인(일부 품목 제외)이 적용되며, 산불 피해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 매대를 통해 10~25%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봄 시즌 관련 상품 10여 종도 함께 전시·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리뷰 작성 시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도민과 관광객이 응원의 소비를 통해 지역 상생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작은 소비가 지역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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