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만들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1:30:24
  • -
  • +
  • 인쇄
▲ ‘세대공감 청렴톡톡(Talk Talk)’ 간담회

[뉴스스텝]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저경력 지방공무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세대공감 청렴톡톡(Talk Talk)’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무공간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찬과 함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교육장님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자리를 통해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저경력 직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소통문화 형성을 통해 청렴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