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룡시애향장학회, 2025년도 임시이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1:20:22
  • -
  • +
  • 인쇄
일반장학생 68명,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 선발 확정
▲ 애향장학회 임시이사회 개최

[뉴스스텝]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2025년 일반 장학생 및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선발 ▴기본재산 증자 및 정관 별지 목록 변경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일반 장학생 68명과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을 선발 확정했다.

장학회는 올해 80명의 학생들에게 5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분야별로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24명 ▴모범 장학생 10명 ▴고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6명 ▴대학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4명 ▴대학 재학 학업우수 장학생 18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6명이다.

특히, 올해는 특기 장학생 모집을 관내 주소를 둔 충남 특목고 재학생으로까지 확대하여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특기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처음 신설한 글로벌 문화탐방 사업은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탐방국, 탐방기간, 탐방 주제 등을 자유롭게 정해 7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안에서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모든 장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4월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장학증서를 받게 되며,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들은 6월 중 장학증서를 받고, 8월 말 결과보고회에서 탐방활동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