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6년 전남(장애인)체전 빛낼 ‵상징물‵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1: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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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전남체전․제34회 전남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수상작 선정
▲ 구례군, 2026년 전남(장애인)체전 빛낼 ‵상징물‵ 선정

[뉴스스텝] 2026년 구례군에서 개최되는 양대 체전을 빛낼 대회 상징물이 선정됐다.

구례군은 지난 6월 11일과 20일, 2회에 걸쳐 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65회 전남체전과 제34회 장애인체전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8개 부문에 대해 당선작과 가작을 각 1건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계 기관․단체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제적합성ㆍ상징성 등 평가기준을 마련해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심의ㆍ선정했다.

아울러, 전남체전 구호를“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 표어를“자연이 숨쉬는 구례, 희망이 꽃피는 전남”으로, 장애인체전 구호를“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으로, 표어는“구례에서 맞잡은 손, 하나되는 감동체전”으로 정했다.

군은 선정된 상징물에 대해 지역적 특색에 맞게 일부 내용을 보완 후 전라남도체육회 및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 이후에 양대 체전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길용 구례 부군수는“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양대 체전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구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상징물 활용 등 홍보를 통해 내년도 체전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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