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 명강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1:30:51
  • -
  • +
  • 인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꿀팁과 노하우 전해
▲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 명강연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3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창원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강사가 ‘100세 시대 현명한 노후준비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가장 안전한 노후준비는 자산보다 소득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일과 노후를 병행하는 ‘저속 은퇴’가 건강과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낸 강연이었다”며 “가계부를 열고 소비 습관을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연은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경제적 생존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덕분에 올해 창원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시민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기획해 배움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창원아카데미는 총 4회, 약 1,600여 명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적 성장과 문화적 성숙을 도모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올해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 혁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뉴스스텝]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미래형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노선 학습, 안전 점검 등을 위한 시범운행을 거쳐 10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가 혁신도시 내 2개 노선 24개 정류장을 순환하여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6회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충북교통연수원,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충북교통연수원(원장오흥교)이 도내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10월 23일 출근길 도민과 등굣길 어린이가 붐비는 솔밭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주관으로 14개 기관‧단체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 및 출근길로 교통량이 많은 솔받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보행할 때.운전할 때 휴대폰 사용금지」를 주제로 실시 됐다.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장은“앞으

충북과기원, 청주대학교 예술대학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청주대학교 예술대학(학장 어일선, 이하 청주대)이 10월 23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과 청주대 어일선 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역 확산을 위한 거버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