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휴가철 버스 사고 제로(Zero) 도전! 안전운행 결의 다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1:30:26
  • -
  • +
  • 인쇄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 2025년 버스 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일 창원시 정우상가 앞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경남자동차노동조합,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등 관계기관과 버스 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버스 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매일 수십만 명의 도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특히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발 역할을 하는 버스의 안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한 명의 운전자가 수십 명의 생명을 책임지는 만큼,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은 그 자체로 막대한 사회적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버스 안전운행 다짐문 낭독과 함께 현수막‧피켓‧안내문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병수 도 교통정책과장은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유관기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통안전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