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1:20:34
  • -
  • +
  • 인쇄
거동 불편 어르신 인지 기능 약화 예방 및 개선 도와
▲ 프로그램 모습

[뉴스스텝]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추부·진산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센터는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부면과 진산면에 분소를 개소하고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반기 운영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두뇌 톡톡! 건강 활동 교실’로 추부면 마전7리 경로당과 진산면 엄정1리 경로당에서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부분소, 진산분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센터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를 포함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꾸준한 실천이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