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2023 홍천동심조각전”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11:35:12
  • -
  • +
  • 인쇄
이달 5일부터 6월 25일까지 홍천미술관“키네틱아트”, 와동분교“라이트아트”주제별로 전시
▲ 홍천군“2023 홍천동심조각전”개최

[뉴스스텝] 홍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 5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3 홍천동심조각전”을 개최한다.

이번 동심조각전은 홍천미술관 “키네틱아트”, 와동분교 “라이트아트” 등 두 곳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전시를 기획했다.

홍천미술관 신관에서는 ‘움직이는 예술’이라는 의미로, 물리적인 힘이나 자극을 주어 움직이는 예술작품 ‘키네틱아트’를 선보인다.

작가 6명의 작품 18여점이 전시되며 키네틱(오토마타) 작품 만들기 체험(오전11시~오후4시30분)을 마련했다.

또 와동분교 전시장에는 전광(電光)의 빛의 효과를 살려 새로운 기하학적 시각 이미지와 운동하는 색상을 창출하는 등 시각 예술을 표현하는 ‘라이트아트’를 전시한다.

작가 4명의 작품 12여점이 전시되며 형광물감을 이용한 빛의 그림그리기 체험(오전10시~오후4시)을 통해 라이트 페인팅에 색다른 재미를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 미술관이 지역주민 여러분께 행복을 전하기 위해 더욱 변신하고 있다.” 고 말하며 “라이트아트·키네틱아트 작품 전시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어린이,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홍천미술관과 와동분교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