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품질 쌀, 올해 네덜란드 '두 번째' 수출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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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만, 5천4백만 원 상당 쌀 16톤 수출... 15일 선적식 열려
▲ 15일 고북면 ㈜새들만 본사에서 열린 네덜란드 수출 선적식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15일 네덜란드로 수출할 고품질 쌀 16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들만의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2일 상당의 쌀 16톤을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고북면에 소재한 ㈜새들만 본사에서는 두 번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이 열렸다.
선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석용 ㈜새들만 대표, 김학헌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들만의 두 번째 수출을 축하하며 관내 농특산물의 수출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쌀의 품종은 향진주, 품명은 예지미다.

시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농가(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들만의 올해 두 번째 네덜란드 수출을 축하드린다”라며 “농가의 소득 향상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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