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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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
▲ 창녕군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군수와 경남도의원, 창녕군의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실천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군민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었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길 기대하고, 새마을지도자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상생과 통합의 평화운동, 살맛 나는 공동체 운동 등 새마을운동의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새마을회는 여름철 삼계탕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팥죽 나눔과 어버이날 기념행사 주관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실천으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매년 우리 군의 대규모 행사와 축제에 봉사활동으로 군 행정력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창녕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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