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1:35:48
  • -
  • +
  • 인쇄
정부합동평가 상위등급 및 우수기관 목표 달성 전략 발표
▲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식품안전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2024년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위생관리 우수사례, 식중독 원인조사 및 마음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1일차에는 ‘민원대응 및 마음관리’ 와 ‘식중독 원인조사’ 특강 및 시군 식품위생관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주요내용은 ▲사천시 식품접객업소 마약 협력체계 구축 ▲고성군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남해군 식품제조업체 품질관리 컨설팅 사업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특화사업 등이다.

2일차에는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에 표창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부합동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지표 설명’과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전략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식용 유통상인‧식품접객업자의 이행계획서 제출 등 후속 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시군에 협조를 구했고,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양질의 식품위생 서비스 제공 방안도 논의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수거검사 등 정부합동평가와 우수기관 평가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상호 간 정보교류로 직무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