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목포지점, 동명동에 따뜻한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1:30:29
  • -
  • +
  • 인쇄
복지사각지대 2세대, 30만원 상당 지원
▲ 한전MCS(주)목포지점, 동명동에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스텝] 한전MCS(주) 목포지점이 지난 12일 동명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2세대를 대상으로 총 30만 원 상당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한 세대에는 생계비로 현금 20만 원을 전달하고, 다른 한 세대에는 생필품(1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폐지를 수집하면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가구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연말의 따뜻함을 나눴다.

전순호 목포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한전MCS(주) 목포지점의 따뜻한 지원이 위기가구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주) 목포지점은 지난 4월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주거환경 개선,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