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31일까지 납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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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기준 9,239건 부과, 1월 31일까지 납부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최근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9,239건에 1억 800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과세 대상 면허 소지자에게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을 고려해, 면허 종별로 제1종(27,000원)부터 5종(4,500원)까지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양양군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등록해 인가·허가·신고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고,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위택스(Wetax) 또는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모든 과세내역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붙는다.

군은 미납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자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고지서를 송달받지 못하거나 분실한 납세자들은 전화 또는 세무회계과 부과팀을 방문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1월 31일을 경과하게 되면 가산금이 추가되오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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