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4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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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2024년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인증제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예규인‘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좋은 식단제를 이행하는 업소가 지정되며 현재 관내 총 191개의 모범음식점이 지정 운영중이다.

이번 신규 모범업소 신청 접수는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지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접수된 모범음식점 신청업소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 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하여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 상하수도 요금 감면 ▲ 식품진흥기금 융자(1% 저금리) 우선 지원 ▲ 인센티브 물품 지원 ▲ 홈페이지 게재 및 홍보 ▲ 2년간 위생점검 면제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이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업소로서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친절한 대표 음식점으로 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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