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치법제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자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1:55:36
  • -
  • +
  • 인쇄
자치법제 역량 강화로 군민 맞춤형 자치입법 추구할 것
▲ 자치법제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자체교육을 실시 중인 모습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치법제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해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군 자치법규 제·개정 수요 증가에 따라 조례·규칙을 입안하는 공무원들의 입법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 소상공인 등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생활 속 규제애로를 공무원이 솔선하여 찾아 개선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하반기 입안 일정을 감안해 민생경제 및 군민편의 증진과 관련된 자치법규 등이 신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사전 계획 수립 등 입안 절차를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론이 아닌 실제 법제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법제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자치법제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하겠으며,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개선하여 자치법규의 합리성과 안정성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이경희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외국인 지원·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경희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미등록자를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10%가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현재 외국인 주민은 산업현장 전반

광양시,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총 178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5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석해 △시민이 제안한 공모사업 9건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상정된 169건, 총 178건의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논의 결과, 178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돼 내년도 예산 편성 대상으로 확정됐다.특히 △취약

전북소방, 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교육 실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1일 대전화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도내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산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화상은 발생 직후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과 후유장애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전문 처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제 사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