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 전경 |
[뉴스스텝]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4월 18일 꽃뫼 공원에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관련 20여개 기관·단체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직까지도 장애인을 사회적 약자로 인식하는 생각을 탈피하고 우리 사회에 장애감수성을 키워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이 기획하여 마련됐다.
이날 “여기도 다름을 알고 이해하고 소통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유무를 떠나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수화체험, 점자열쇠고리 만들기, 장애인식개선 퀴즈, 한 손으로 마스크 쓰기 등 체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민경 장애인분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준 참여 기관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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