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소방본부 출범 이후 소방인력 82.4%증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12:15:56
  • -
  • +
  • 인쇄
창원소방본부 소방공무원 499명 증원, 그 중 여성 소방공무원 53명 증원
▲ 창원특례시, 창원소방본부 출범 이후 소방인력 82.4%증원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012년 창원소방본부 출범 이후 이전보다 82.4%의 소방인력이 증원됐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012년 창원소방본부가 출범할 당시에는 605명으로 시작했으나 출범 이후 499(82.4%)명의 인력이 증원되어 현재 1,104명의 소방공무원이 창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성 소방공무원들도 27명 시작으로 53명(196.3%)이 증원되어 80명의 여성 소방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남성과 여성 비율로 보면 4.46%를 시작으로 현재는 7.24%로 여성 비율이 많이 증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소방관서와 119안전센터 신설, 부족한 현장 인력을 보강하기 위하여 많이 증원됐으며, 무엇보다 양질의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구급 차량 탑승 인원을 보강하기 위하여 인력 채용이 늘어났다 할 수 있다.

출범 이후 창원소방본부는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센터별 효율적 인력배치와 조직 진단 등 여러 측면으로 인력 재배치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호계지역대에서 호계119안전센터 승격과 원거리 사각지대 소방서비스 해소를 위한 구산 및 진전119안전센터 신설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창구 시민들의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한 의창소방서 개서는 구조대, 중동119안전센터가 신설되어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창원소방본부는 3곳의 소방관서와 119안전센터 26개소, 119구조대 4개소, 소방정대 1개소, 지역대 1개소로 창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지난 12년간 창원소방본부 소방관서 신설과 인력증원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다” 면서 “많은 변화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면서 소방본부는 지금처럼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광역노선(606번) 정규운행 재개 박차

[뉴스스텝] 고령군은 고령-대구 광역노선(606번)의 운행 재개를 위하여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군민의 일상과 삶에 있어 대중교통인 버스 운행이 교통 편의를 넘어 군민의 이동권과 연계된 중요한 문제이자, 군민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하려 하는 고령군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현재 606번 노선은 ㈜대가야여객이 버스 기사 구인난, 그와 맞물린 노사갈등 문제, 노후차량 대폐차에 따른 1

나주시, 추석 맞아 소외계층과 보훈대상자 위문 지원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894가구에 총 4500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1432명에게 총 1억 432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위문금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추석 귀성객 환송 인사

[뉴스스텝]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일, 성남시종합버스터미널(야탑)을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을 환송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날 민주당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