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걸스’박미경·신효범, 함안서 화려한 무대 선보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1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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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19주년 기념 기획공연
▲ ‘투걸스’박미경·신효범, 함안서 화려한 무대 선보인다

[뉴스스텝]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며 특별 기획공연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미경, 신효범의 ‘투걸스’의 무대를 선보인다.

‘투걸스’는 KBS2 ‘골든걸스’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 대표 솔로 여가수로 손꼽히는 박미경은 발라드, 댄스 모두 능통한 1세대 디바이다.

타고난 가창력으로 ‘이브의 경고’, ‘넌 그렇게 살지마’, ‘집착’ 등의 곡이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히든싱어’등 다양한 방송에서 인기곡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한국의 휴트니휴스턴, 한국 팝보컬의 정석 신효범은 ‘언제나 그 자리에’,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난 널 사랑해’ 등 인기곡이 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투걸스’는 이번 공연에서 타고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최근 골든걸스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리메이크 곡들을 그들의 색깔로 해석한 듀엣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늘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관객들 성원에 보답하고자 개관 19주년 기념공연을 마련했다”며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지역을 넘어 경남의 문화예술유통의 중심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연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투걸스’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유료회원은 30% 할인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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