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12:15:39
  • -
  • +
  • 인쇄
3년 연속 일자리 어워드 수상 쾌거…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검증 받아
▲ 일자리어워드 전시관 방문

[뉴스스텝] 경남도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