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 3월 1일부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2:15:23
  • -
  • +
  • 인쇄
건강에 좋은 온천수 족욕을 무료로 뜨겁게 즐기자
▲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

[뉴스스텝]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내 족욕체험장을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한다.

윤영기간은 3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가조온천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족욕체험장(가조면 일부리 1263)은 국내 최고의 pH9.7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해 100여명이 동시에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거창군의 인기관광지다.

특히 올해는 발 건강관리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운영 인력을 채용함에 따라 발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방문객들이 따뜻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족욕체험장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족욕과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이색 행사 ‘너와 함께면 좋(足)탕’ 을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