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 브릭(레고) 아트 특별전,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2 12:15:43
  • -
  • +
  • 인쇄
▲ 양승환 작가의 '후원의 향'

[뉴스스텝] 청도군은 청도박물관에서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특별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문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문화, 청도 명소를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해 영화당을 비롯한 브릭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MBC블록버스터 우승 경력이 있는 양승환 작가를 비롯, 윤민욱, 박상준 작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 5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이 만들어낸 브릭 아트 작품들은 장난감을 넘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브릭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단, 5월 6일 개관, 7일 대체휴관)

김하수 청도군수는 “브릭 아트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와 전통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