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2024년 주민을 위한 안전 인프라 강화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2:10:27
  • -
  • +
  • 인쇄
안전한 생활 터전 구축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완료
▲ 부안 보안면, 2024년 주민을 위한 안전 인프라 강화 완료

[뉴스스텝] 보안면사무소는 총 약5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45건의 배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등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개선과 농로 포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배수로 정비 및 농로 포장 등 주민행복사업은 총 45건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침수 예방과 원활한 수자원 흐름을 보장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농로 포장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사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보안면사무소는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준설 작업을 시행했다.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와 농업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준설 작업을 통해 농업 생산 환경을 회복하고, 재해 예방 시스템을 보강했다.

이번 준설 작업은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비슷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높이고, 농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보안면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2025 안동국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청 관계부서와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충식 의원(조치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장애인합창단 ‘금상’ 수상 축하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윤 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