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두천 락 페스티벌' 8월 25~26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4 12:30:10
  • -
  • +
  • 인쇄
이승환, 노브레인, 크라잉넛 등 화려한 라인업 자랑
▲ 포스터

[뉴스스텝]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8월 25일과 26일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두천시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오는 25일(금)에는 ‘전국 락 밴드 경연대회’의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이후 오디션 TV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는 ‘크랙샷’과 2015년 인기상 수상자인 ‘밴드 스프링스’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6일(토)에는 국내 최정상 락 밴드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로맨틱펀치, 세련된 음악으로 넓은 팬층을 확보한 솔루션스와 너드커넥션, 떠오르는 신예 구만(9.10000)과 지소쿠리클럽이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체험 부스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락 마니아들은 물론 소요산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용산 캠프케이시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만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평창올림픽플라자에 'IBSF 아카데미 평창사무소' 문 열어

[뉴스스텝]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가 한창 진행 중인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오늘(10월 23일) 오후, 이보 페리아니(Ivo Ferriani)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과 전찬민 IBSF 부회장 겸 KBSF(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최성희 문체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그리고 원윤종 등 국내외 썰매 종목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IBSF 아카데미 평창사무소

고성군-스카이랩스, 만성질환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2025년 10월 21일, 주식회사 스카이랩스와 함께 만성질환(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과 스카이랩스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강원특별자치도 이지영 의원, 그리고 스카이랩스의 이병환 대표와 주요 관

우주항공·방산기업·전문가·연구기관, 우주항공 소재산업 발전전략 공유

[뉴스스텝]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3일 오전 11시,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철도차량 전문기업 ㈜성신RST(회장 박계출)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남해대학의 글로컬대학사업 및 경남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산업체와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