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떡맛 좋은 서천 쌀’ 홍보 |
[뉴스스텝]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가 지난 25일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을 맞아 지역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서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떡 나눔 행사와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쌀소비 촉진 행사는 서천군청 개청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 외부 인사 등을 대상으로 서천 쌀로 만든 모시송편을 배부하며 우리 지역 쌀을 홍보하고 직접 시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농업분야 탄소중립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캠페인도 병행해 화학비료 줄이기, 가축분뇨 자원화, 농약 오남용 방지,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등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수 농촌지도자 사무국장은 “신청사 개청식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서천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축하할 좋은 기회가 됐고, 농촌의 필수 과제인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13개 읍면에 총 395명으로 조직되어 있는 서천군의 대표적 농업인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 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선도적인 농업인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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