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망대에서 매일 열리는 무대 공연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5 12: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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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데이 이벤트, 전문출연진 공연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공연까지 매일 진행
▲ 무대 공연 / 시그니처

[뉴스스텝]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솔방울전망대 무대와 실내상설무대에서 매일 진행하는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다.

산림엑스포 무대 공연은 스페셜데이 이벤트 8회, 전문출연진 공연 49회,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23회 등 행사기간 중 80회 이상을 진행한다.

먼저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10월 4일 기준 5회 진행했으며, 콘서트급 규모의 무대공연을 산림엑스포 입장권만으로 관람할 수 있어 호응이 매우 좋다.

지난 9월 22일과 23일, 24일, 28일, 10월 1일 다섯차례에 걸쳐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던 개막 축하공연, 설하윤과 박서진이 출연한 트롯콘서트, 박재정, 백아연이 출연한 발라드콘서트,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서커스”공연, 하이키와 시그니처가 출연한 국군의날 특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천여 관객석을 가득 채웠다.

스페셜데이 공연은 10월 7일 보이그룹 CIX, 댄스 크루 라치카의 무대와 10월 8일 코요태와 백지영의 무대, 10월 14일 KCM과 박혜원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9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인 전문출연진들이 참여하는 “강원숲 아티스트”공연 또한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인기가 좋다.

파이어트롯의 트롯마술 공연, 소유의 퓨전국악공연, IFO크루의 퍼포먼스, 우카탕카의 코믹마술, 엠디바의 팝페라, 전통연희공연단의 한국무용, 다이스의 보컬공연, 쉼표하나의 통기타 보컬 공연, 지니밸리댄스팀의 밸리댄스 공연 등이 매일 2~4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강원숲 버스킹” 공연도 10월 10일부터 폐막일 전날인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공연으로는, 한국다문화예술인협회 춘천시지부의 국악공연,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의 아리랑공연, 인제앙상블예술단의 클래식 공연, THE 나누리의 보컬공연, 인제 우쿨앙상블의 우쿨렐레공연, 인제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공연, 원니스밴드의 밴드공연, 강릉문화원 아코디언챔버오케스트라의 아코디언 연주, 이다정의 피아노 독주,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의 국악공연, 지오플레이와 스테이지온의 댄스공연, 태백민예총연예협회의 퍼포먼스, 박재근 매직유랑단의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는 산림에 대한 교육과 체험적인 요소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공연이 가득하다.”며,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운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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