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재능대와 창의논리 가을캠프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2:20:07
  • -
  • +
  • 인쇄
▲ 인천 동구, 재능대와 창의논리 가을캠프 성료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인천재능대학교와 협력하여 ‘초등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열고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구가 주최하고, 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지난달 28~29일까지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래비트랙스(보드게임) 확장 체험 ▲그래비트랙스 과제 수행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학·과학·창의·논리적 사고력을 키웠다. 더불어 팀별 과제를 수행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감과 협동심을 길렀다.

구는 학생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대상으로 ‘소믈리에가 알려주는 와인의 세계 ·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커피의 세계’라는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하여 창조와 공감 능력을 가진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