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광주지구,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2:30:15
  • -
  • +
  • 인쇄
▲ 생활개선회 광주지구,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개최

[뉴스스텝] 생활개선회 광주지구는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광주지구 회원 30여명이 모여 열무김치 180통을 직접 담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담근 김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판매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3㎏씩 용기에 담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 외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강길숙 광주지구 회장은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해 마련한 기금으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광주지구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광주지구는 환경정화 활동, 청주시 수해복구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