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
[뉴스스텝]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수상자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 앞서 지난 9월 28일 열린 바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영종국제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며, 인천대교, 씨사이드파크, 도심항공교통 등 영종국제도시가 품은 매력과 가치를 화폭에 수놓았다.
미술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유치부(5~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으로 나눠,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2명 총 29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역 승강장에서 1차로 전시된다. 이어 16일부터 20일까지 수련관 1층 로비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바라본 영종국제도시의 오늘과 내일은 희망이 가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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