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5 12:20:06
  • -
  • +
  • 인쇄
취약계층 181세대 극세사 이불 세트 배부
▲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뉴스스텝]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이승현)은 지난 4일(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후원된 겨울 이불 세트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8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현 유한킴벌리 김천 공장장은 “경제적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누기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항상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발적 기부로 소외계층에 꾸준한 나눔문화 실천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미용 화장지(티슈), 화장실용 화장지, 종이행주 등 가정용품과 B2B 전용 화장지와 핸드타월, 부직포를 생산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 제지 생산공장이며 국내 대표적 환경경영 사업장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