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경남도청 공무원 ‘사랑의 헌혈’ 솔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2: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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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도청 본청과 서부청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3일 경남도청 본청과 서부청사에서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어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단체헌혈 행사에는 경남혈액원 헌혈 차량 3대(본청 2, 서부청 1)에서 진행됐으며,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현재 도내 혈액 보유량은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큰 폭으로 감소하여 적정 수준인 5일분에 못 미치는 4.3일분('24.1.18. 기준)이다.

경남도와 경남혈액원은 힘을 모아 이번 단체헌혈 행사와 함께 공공기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도내 혈액 보유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 구병열 의료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관심으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들과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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