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 지역內 중·고 학교장 초청 팸투어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2:20:29
  • -
  • +
  • 인쇄
“ ‘경주화랑마을’, 경주 최고 청소년 체험 시설이라는 평가받아”
▲ 경주 화랑마을이 이용객 유치와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팸투어를 13일 실시하고 있다.

[뉴스스텝] 경주 화랑마을이 이용객 유치와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화랑마을 내에서 진행된 팸투어는 지역 내 40여명의 학교장과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화랑마을 촌장의 화랑마을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 관내 중·고등 학교장들의 내부 회의를 거쳐 화랑마을 전체 시설 견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팸투어에 참석한 화랑중학교 신봉자 교장은 “최신화된 시설에서 오는 쾌적함과 곳곳에 스며있는 호연지기를 품은 웅장함이 공존하는 화랑마을은 경주 최고의 시설인 만큼 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지금 화랑마을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화랑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