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통통 튀는 육아 아이디어 보내주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2:30:46
  • -
  • +
  • 인쇄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아이디어,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접수
▲ 공모전 포스터

[뉴스스텝] 진주시는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를 위한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녀 양육을 지지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육아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아이와 함께 진주시 공공시설 방문 시 필요한 편의사항 △다자녀 가정을 위한 가족 행사 프로그램 △남성 육아 참여 인식개선·활성화 방안 △영유아 양육 가족을 위한 놀이문화 아이디어 △그 외 아이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이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 후 진주시 여성가족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은 1차 심사 후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6건을 최종 선정한다. 이중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작은 진주시 인구정책에 활용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진주시 인구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뉴스스텝]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376억원, 지방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원, 칠산, 불암, 생림 급수구역 내 74.3km 구

보은군, 환경부 주관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재 군내 소 사육두수가 인구수를 웃도는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와 노후화된 기존 퇴비공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악취 민원이 누적되는 등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괴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의 기초와 이해 △가공지원센터 시설 소개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은 당일 오후 2시,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