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대회 사전교육 시작으로 준비열기 고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2:20:39
  • -
  • +
  • 인쇄
드론기술과 SW역량을 키우는 첫 걸음
▲ 남원시,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대회 사전교육 시작으로 준비열기 고조

[뉴스스텝] 전북 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대회의 사전교육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됐다.

이 대회는 드론 SW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전교육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50시간 동안 남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과 SW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시행된다.

대회에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교육에 참여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대회에 참가를 위한 추가 교육 및 멘토링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 대회는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게이트볼장에서 10월 4일과 5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드론에 장착되어 있는 LED 빛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 및 이동을 통한 예술적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군집비행 시연 능력을 겨루게 된다.

이 사업을 후원하는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드론과 SW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