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본격 활동! 12개국 출신 15명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2:30:45
  • -
  • +
  • 인쇄
15일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서포터즈 발대식

[뉴스스텝] 경남관광재단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남 관광 도약을 위해 출범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경남관광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숙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는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모집 인원의 두 배 가까운 지원율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12개국에서 온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경남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지로서 경남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여행비용, 편의시설 등의 유용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서포터즈는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매력을 자국어로 경남 관광콘텐츠를 생성하고 알리는데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시선으로 제작된 경남 관광콘텐츠는 향후 재단의 뉴미디어 해외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