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국토지리정보원과 수치지형도 제작 협업, 각종 민간분야 활용 확대 기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2:30:11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국비지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과 국토지리정보원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 횡성 관내 주요 지역 약 5㎢에 대해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국가기본도 1/5,000 수치지형도 보다 더 정밀하고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게 돼 행정 및 산업분야에서 인프라관리 및 설계·교통·방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지속적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참여로 관내 도시지역 등 주요 지역에 대한 최신 수치지형도 제작을 완료했으며, 해당 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승일 횡성군 토지재산과장은“고정밀 전자지도 제작사업으로 디지털트윈 및 자율주행 등 스마트시티 구축 기반조성에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추진으로 군민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