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스펀지파크, 4월 스펀지데이‘낭만 마켓’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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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낭만’ 주제로 프리마켓, 체험행사, 공연 진행
▲ 창원 스펀지파크, 4월 스펀지데이‘낭만 마켓’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산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펀지파크에서 4월 스펀지데이 ‘낭만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펀지데이’는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난달 첫 회차 ‘피크닉 마켓’에 이어 4월에는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과 청년을 만난다.

‘낭만 마켓’은 쉼과 낭만을 주제로 주류와 비주류 문화가 융합된 청년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비롯해 특수 머리(드레드록), 비바리움(소형 생태계 전시공간) 등 20개 청년 팀이 이색적인 테마로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입주 예술인의 춤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술 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 풍선 증정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다목적동은 청년기업 ‘썸온’의 팝업 공간으로 꾸며져 연애 상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4월 스펀지데이는 기존 청년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창원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트리트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스펀지파크에서 청년과 함께 쉼과 낭만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및 상세 내용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와 창원청년비전센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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