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경청회 건의사항 보고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2:20:33
  • -
  • +
  • 인쇄
“건의사항 448건에 대한 처리 상황 및 추진계획 점검 및 논의”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9월 30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경청회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현장 경청회 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448건으로 현재까지 추진 중인 283건과 장기검토 80건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국과장이 참석해 주요 사안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 및 처리 계획은 모두 건의사항 관리시스템에 등재되어 3년간 주기적으로 관리된다.

제주시는 시민경청회를 포함한 시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건의자에게 수시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게 되며, 또한 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진행 상황을 공개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현장경청회 완료 사항은 각 국과장이 직접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하고, 검토사항을 직접 건의한 시민들에게 개개인별로 설명하여 해결해 오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시민 건의사항의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제공 등 체계적인 건의사항 관리체제를 유지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행정의 신뢰가 쌓이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