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2:25:07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연휴 기간 사건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반과 분야별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1개의 추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종합대책상황반을 포함한 13개 반 총 198명(1일 33명)의 비상근무자가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ASF·AI·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중점관리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제설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 등 정상 영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4개소를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재해·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 및 의료 공백 최소화를 통해 원주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