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 모유수유 교육 홍보 및 임산부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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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유수유의 날 맞아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첫걸음
▲ 모유수유 교육 홍보 및 임산부교실

[뉴스스텝]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의 날(매년 8월 1일)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홍보 및 임산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은 1992년부터 매년 8월 1일부터 8월 7일을 세계모유수유주간으로 지정하여 세계 각 지역에서 모유수유 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보건소에서는 임신 전·중·후 관리를 통해 임산부와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자보건사업으로 모유수유 교육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모유수유 및 신생아 관리법 교육, 출산육아용품 만들기, 임신출산지원 등 임산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전화)하여 등록하면 된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한때는 높은 출생률과 지원 부족으로 임산부들을 위한 교육과 휴식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임산부 등록만 하면 쉽게 참여가 가능하고 지원도 많아졌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해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이키우기 편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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