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교실”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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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청

[뉴스스텝] 장수군은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와 함께 22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 36명을 대상으로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교실’은 지난 6월 28일 장수군과 전북대학교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포함된 사항으로 지난 7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신청을 통해 이번 체험 참여자를 선정했다.

군은 이날 체험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목공예 소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 및 친근감을 높이고,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이성재 산림공원과장은 “전북대학교의 인적자원과 장수군의 목재문화체험장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목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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